[소비라이프 / 허효정 소비자기자] 주택을 개조한 가게가 유행이라고 했던가. 요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거리가 있다. 바로 ‘해리단길’이다. 이곳의 가게들은 주택을 개조한 가게들로 구성되어있어 특유의 빈티지함과 센스가 돋보여 사람들의 발길을 부른다.
해리단길 맛집 중 하나인, ‘PORTANA(포르타나)’도 역시 주택을 개조하여 올드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와 크고 튀는 간판으로 시선을 끌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작지만 눈에 확 띄어 사진을 찍기에 좋다. 또한 이 가게만의 특이점이 있다면 바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록 실내는 어렵지만 야외 테이블에서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게로 들어와서 먼저 해야 할 것은 주문이다. 이곳은 직원에게 주문을 하지 않고, 자동주문기로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해결할 수 있다. 주문 후 호출되면 음식을 받아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마르게리따 피자(6,500원)다. 토핑으로 페퍼로니(1,500원)와 베지테리언(1,500원) 그리고 베이컨(2,500원)이 있다. 그리고 피자와 함께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뉴욕스타일의 버팔로 윙(6,500원)과 토마토와 베이컨을 곁들인 웨지 샐러드(6,500원) 그리고 클래식 감자튀김(3,000원)이 있다.
그 외 치즈 감자튀김(4,000원)과 콤비네이션 감자튀김(6,000원)과 반려견을 위한 피자(3,000원)와 건강음료(8,000원)이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 20번길 21에 위치해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라스트 오더가 8시에 마감한다. 주차는 인근 기계공고 후문 쪽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