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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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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백사장'
  • 주선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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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모래의 백사장과 전포천의 맑은 물에 음악분수를 더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형 놀이 공간
사진 : 부산 시민공원 속 도심백사장
부산 시민공원 속 도심백사장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장소로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해운대 해수욕장을 꼽을 것이다. 부산의 명물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도심 백사장’이 부산 시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따스한 햇볕 아래 많은 부산 시민들이 주말을 즐기기 위해 도심 백사장을 방문했다. 모래를 만지며 모래놀이를 하는 어린아이들과 가족들, 돗자리를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는 젊은 연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진 : 도심백사장
사진 : 도심백사장

부산 시민공원의 도심백사장은 전포천의 맑은 물에 음악분수를 더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양형 놀이 공간으로, 바다모래를 재현한 백사장 모래, 햇빛 아래에서 편히 쉴 수 있는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사진 : 도심백사장의 음악분수
사진 : 도심백사장의 음악분수

도심 백사장의 음악분수는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공휴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평일의 경우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3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평일에 음악분수를 가동하지 않는다. 

도심백사장은 부산시민공원 남문 쪽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는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이다. 경치와 함께 도심 속에서 휴양을 만끽하고 싶다면 도심 백사장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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