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 따뜻한 5월, 가까운 한강에서 공연도 즐기며 유채꽃 만끽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여유를 즐기며 재충전하려면 큰맘 먹고 해야하는 서울시민.
이제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한강시민공원을 찾으면 제주에서 보던 유채꽃물결의 장관을 볼 수 있다.
한강 최대 꽃단지인 구리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매년 5월에 구리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구리유채꽃축제는 매년 10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채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 하고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와 추억만들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10일(금)~12(일)까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볼 수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보고 있다.
10일에는 화려한 식전행사와 코리아나, 조성모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11일에는 국악공연, 벨리댄스, 가요제본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12일 마지막날은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비날리기 행사와 로이킴, 박강성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열린음악회”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기회로 삼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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