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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숙명, 수강신청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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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숙명, 수강신청의 모든 것
  • 이정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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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에 실패할 경우 대비해 ‘플랜B’ 만들어놓아야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설날을 맞이하기 전 대학생들이 치러야 하는 난문이 있다. 개강하기 전 1학기를 수월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수강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복한 1학기의 ‘공강’은 무슨 요일이 좋을지, 수강신청 꿀팁을 준비해보았다.
 
먼저 5월 6일 월요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며, 6월 6일이 목요일이다. 즉, 2019년 1학기는 금요일을 공강으로 만든다면 4일의 휴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수강신청 당일 계획한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꿀팁이 있다. 첫째로, 미리 한 시간 전 인터넷이 빠르고 컴퓨터가 좋은 곳을 선점해야 한다. 대학가의 경우에는 자취생이 많으므로 밤을 새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둘째, 동시접속으로 인해 컴퓨터가 느려졌을 경우를 대비하여 스마트폰을 준비해야한다. 컴퓨터가 느려졌을 경우 바로 모바일로 접속해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셋째, 희망과목 담기 기간을 놓치지 말자. 본 수강신청을 치르기 전 장바구니에 담는 시스템으로 내가 원하는 과목을 담을 수 있다. 희망과목 담기를 하지 않는다면 직접 교과명을 찾아 수강신청을 해야 하므로 남들보다 훨씬 늦어질 수 있다.
 
넷째, 인터넷 시계를 이용하자. 수강신청이 시작되기 10분 전 네이버, 다음 포털 등의 시계를 켜서 초 단위를 활용하여 정각이 되자마자 수강신청을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플랜 B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수강신청에 실패하게 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플랜B로 만들었던 교과목을 신청해야한다. 교과목코드와 교과목명을 컴퓨터 메모장에 저장해 복사, 붙여넣기를 한다면 빠르게 수강신청 할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설날 연휴를 보내기 위해 수강신청을 잘 준비해서 꼭 본인이 계획했던 대로 2019년 1학기를 수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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