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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닌 글의 매력, '인터넷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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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아닌 글의 매력, '인터넷 소설'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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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들로 가득한 인터넷 소설의 매력은?

▲ 사진 : 문피아 홈페이지(http://www.munpia.com/)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보급되었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웹툰시장이 커지기 시작한 가운데, 만화로 이루어진 웹툰과는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것이 있다. 바로 '인터넷 소설'이다.

불과 10년이나 15년 전만에도 인터넷 소설은 굉장한 인기를 끌었지만 스마트폰이 보급화되지 않아 많은 세대들이 즐기지는 못했다. 당시 인터넷 소설은 지금의 20대나 30대가 된 젊은 10대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서 흥행한 영화중에서 '엽기적인 그녀'나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이 당시에 나온 인터넷 소설들을 원작으로 나온 작품들이다.

인터넷 소설이 처음 인기를 모으던 시절에는 로맨스가 메인 장르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장르의 폭이 넓어져서 액션이나 판타지 등 장르가 매우 다양하여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소설의 표지나 일러스트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묘미이다. 글로만 통하여 보는 주인공들의 흔치 않은 그림은 독자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인터넷 소설은 현재도 많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었기 때문에 어플을 통하여 이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 이러한 인터넷 소설 사이트로는 '문피아'나 '조아라' 등이 있다. 인터넷 소설에 관심이 있다면 어플을 설치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웹툰이 대세를 형성한 요즘 인터넷 소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터넷 소설을 접해본다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성을 느껴 볼 수도 있다. 차분한 글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다면 인터넷 소설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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