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요리 뿐 아니라 집밥 같은 정갈한 밑반찬과 주문하면 돌솥밥이 제공되는 용인 생선구이 맛집
[소비라이프 / 최태순 소비자기자] 생선구이집에 가면 항상 고민의 연속이다. 어느 생선을 먹을까? 구이를 먹을까? 조림을 먹을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생선구이집 ‘오가네 생선구이’를 다녀왔다.
‘오가네 생선구이’는 10,000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생선과 돌솥밥 그리고 정갈한 밑반찬들을 맛볼수 있는 생선구이 집이다. 고등어, 갈치, 삼치구이와 생선조림을 맛볼 수 있으며 모든 생선을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듬구이도 존재한다.
평일에 방문하였는데, 이미 내부가 만석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여 생선구이집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 날 기자는 고등어와 갈치를 주문해 보았다.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에 놀라고 굉장히 큰 크기에 한번 더 놀랐다. 무엇보다 ‘오가네 생선구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처음에 돌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셀프로 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하여 전기밥솥에 밥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였다.
생선구이, 생선조림 그리고 돌솥밥에 누룽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오가네 생선구이’에서 한 끼 든든한 식사를 추천한다. ‘오가네 생선구이’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13-1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30 ~21:30 까지 영업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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