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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쑈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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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 '삐에로쑈핑' 화제
  • 강수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6.28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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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냥 코너부터 명품, 서핑보드 등 약 4만 개의 상품구색 제공

[소비라이프 / 강수연소비자기자]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이 내놓은 야심작 ‘삐에로쑈핑’이 오늘(28일) 오픈했다.

저성장 속 돌파구를 찾고자 포맷변화를 시도하는 유통업체에 대한 기사를 실은 바 있다. 유통업체들은 오픈형 백화점, 체험형 포맷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레저 유통업체인 'Bass Pro Shops'는 오래전부터 체험형 포맷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다.

▲ 출처: 삐에로쑈핑

소비자들은 단순히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체험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다. 삐에로쑈핑은 우리나라 유통포맷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것이다. 삐에로 쑈핑은 말그대로 만물잡화점이다. 1000냥 코너부터 명품, 서핑보드, 전동킥보드, 성인용품 등 판매할거라 상상하지 못할 약 4만 개의 상품구색을 제공한다.

삐에로 쑈핑은 일본의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했다. 삐에로 쇼핑이 돈키호테처럼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삐에로 쇼핑은 현재 2,3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2호점은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 3호점은 논현동에 개점을 앞두고 있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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