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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大統領)이 아니다 대통령(大通領)이다"...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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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大統領)이 아니다 대통령(大通領)이다"...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자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8.16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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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를 귀귀울여 듣고 공감하고 응답하는 대통령"...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플랫폼'으로 개편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대통령(大通領)을 자임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하루 전인 16일 오전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D-1 <청와대, 그 소통의 문이 열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청와대홈페이지가 '국민소통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고 밝혔다. 

▲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가 '국민소통플랫폼'으로 개편된다/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는 이날 "8월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에 맞춰  청와대 홈페이지가 '국민소통플랫폼'으로 새로워집니다" 라며  "대통령과 참모들이 청와대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정책은 어떻게 논의되고 국민의 의견은 어떻게 반영되는지, 청와대 홈페이지‘국민소통플랫폼’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청와대는 "국민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공감하고 응답하는 대한민국과 크게 통'通'하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되겠습니다"라며 "8월 17일 국민소통플랫폼으로 소통의 '문'을 열겠습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대통령(大統領)이 아니다 대통령(大通領)이다"라며 "(대통령은) 국민의 소리를 귀귀울여 듣고 공감하고 응답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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