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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유치 성공한 카엘, 인공지능(AI)'기반 금융플랫폼으로 ‘월급경영 P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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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유치 성공한 카엘, 인공지능(AI)'기반 금융플랫폼으로 ‘월급경영 P 서비스’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7.03.2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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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작년 중국으로부터 675만불(한화 7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한반도 배치로 야기된 중국의 경제 보복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으로 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인공지능(AI)'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로 선보인 월급경영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술금융연합 ㈜카엘(KAEL, 대표 조대연)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과해 벤처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 카엘 조대연 대표와 임직원(조대표 뒷줄 우측 첫번째)/토스트앤컴퍼니 제공)

이번 벤처기업인증은 카엘의 ‘인공지능(AI)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카엘의 인공지능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금융 산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해 금융포트폴리오를 자문하고 있다.

카엘은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활용해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월급경영 P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월급경영 P’는 미래학과 금융공학을 활용해 월급을 분석해 자산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시민들의 재정을 관리해주는 카엘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조대연 카엘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금융플랫폼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까지 추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신기술금융연합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선보이게 될 인공지능과 로보어드바이저를 적용한 ‘월급경영 P 서비스’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이나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직장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쉽고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엘은 작년 중국으로부터 675만불(한화 7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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