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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연도 대상 보험왕 릴레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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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연도 대상 보험왕 릴레이 인터뷰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8.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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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보험인들의 ‘새해’라 불린다. 4월이 보험인들의 새해라 불리는 건 보험업계 회계연도가 올해 3월로 끝나고 다시 4월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매년 4월이면 각 보험사들은 한해를 마감하고 연도대상을 시상한다. 지난 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보험인에겐 ‘보험왕’ ‘보험여왕’이라는 영예가 주어진다. 모든 상이 그렇듯 연도대상도 모든 보험인들이 타고 싶어 하는 상이다. 보험왕에 오른 보험설계사들의 매출은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과 비슷한 수준.

‘연도대상’은 보험인들에게 ‘보험왕’ 이상의 의미가 있다. 소비자들로부터 숱한 거절을 당하면서도 애정과 설득으로 고객관리와 고객만족을 실현한 인간승리 그 이상의 것이다. 사람이 자기 아내와 남편, 제 자식과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 질 수 있습니까? 영원이 없을 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절실한 친구가 바로 보험이고 FP라고 말하는 어느 보험 여왕의 수상소감 처럼 보험영업은 동전의 양면처럼 사람의 삶 그자체다. 이렇게 볼 때 보험설계사로 입문한 지 몇 개월 안돼 둘 중 하나가 전직하는 현실속에서 수년에 걸쳐 한우물을 파며 조변석계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는 것은 이들의 인내와 성실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케 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특히나 이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기 위해 판매자인 자신보다 소비자인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며 ‘선물’ 보다는 ‘지식’을, ‘상품’ 보다는 ‘인생’을 말했다는 공통분모를 지닌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보험사 연도대상이 시작돼 보험업계가 시끌벅적하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등 30여개 보험사가 시상식을 연다.

이번 호에서는 연도대상 9연패를 달성한 삼성생명 예영숙 씨를 비롯해 LIG손해보험, 농협NH보험, 현대해상, 신한생명, 대한생명 등 총 6개 보험사 보험왕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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