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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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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 16조
  • 강민준
  • 승인 2013.11.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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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0월 기업의 직접금융조달 실적이 16조142억원으로 전월 10조8290억원 대비 47.9% 증가했으며 연중 누적으로 102조1886억원으로 전년동기(112조7209억원) 보다 10조5323억원 감소(9.3%)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식 발행 규모는 1조3471억원으로 전월(760억원)보다 1672.5% 증가했다. 현대로템의 기업공개(IPO)와 한국가스공사의 유상증자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기업공개는 5건 5463억원으로 전월(3건 497억원) 대비 4966억원 증가(999.3%)했고 유상증자는 4건 8008억원으로 전월(3건,263억원) 대비 7745억원 증가(2,944.9%)했다. 상기 두 기업의 조달금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채권 발행 규모는 14조6671억원으로 전월 대비 36.4%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5조742억원으로 전달 대비 5.7% 감소했지만 금융채와 은행채는 전월보다 각각 57.7%, 30.4%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의 발행 실적을 보면 대기업이 5조700억원, 중소기업이 42억원을 발행하였으며 이중 일반사채가 4조9700억원이며 주식관련사채는 1042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모두 무보증사채로 발행됐다.

 A등급이상이 5조 300억원으로 전체 무보증사채의 99.1%이고, BBB등급은 400억원, BB등급이하는 42억원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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