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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재저축보험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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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재저축보험 첫 출시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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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은 지난 9월 17일 가정 화재사고로 인한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장기화재저축보험상품 'LIG우리집안심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장기화재보험 최초로 본인의 직접 피해는 물론 실화책임에 따른 배상책임을 최대 10억 원까지 보장한다. 실화책임이란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웃 가정에 롬겨 붙어 피해를 입혔을 때의 손해액을 배상하는 것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화재사고가 아닌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최대 1억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최저 3년부터 최고 15년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장기간 가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만기 때는 그동안 낸 보험료를 되돌려 받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연 5.2%(2009년 9월 기준)의 이율을 복리로 적용한다. 또 10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혜택도 주어진다.

LIG손해보험은 윤석규 상품개발팀장은 "매년 새로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자 개발한 장기화재저축보험"이라며 "날씨가 건조해지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더 높어지기 때문에 가을철을 대비해 화재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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