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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시급 내레이터·강사·과외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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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시급 내레이터·강사·과외가 높아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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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구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게다가 경기불황여파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까지 더해 경쟁이 뜨겁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급여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느냐다. 이에 인크루트 아르바이트(alba.incruit.com)가 최근 1년 간 올라왔던 6만4000여 건의 직종별 아르바이트 평균 급여(주간 시급 기준)를 조사해 발표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내레이터·도우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시급은 1만4417원이었다. 이어 인터넷·IT 강사 1만1641원, 개인지도·과외교사 1만1076원으로 높았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DVD방으로 시간당 4068원. 주유소, PC방, 편의점 등도 낮은 쪽에 속했다.

인크루트는 DVD방, 주유소, PC방 등은 손쉽게 일할 수 있는 직종이라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수요가 일자리공급 분을 넘으면서 급여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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