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광고촬영으로 광화문대로 또 전세냈나....

제2의 불스원인가? 기업은 철저히 보안에 부쳐

2015-03-24     소비라이프 사진부

[소비라이프 / 사진부] 광고촬영을 명목으로 서울시민과 외국광관객의 왕래가 빈번한 광화문 한복판을 임의로 차단해 오가는 시민관 관광객이 심히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13일 불스원이 인천대교에서 3개 차선을 막고 광고촬영을 해서 경찰에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불스원 사건을 의식해서 인지 이번 광고촬영의 광고주에 대한 정보가 전혀 노출되고 있지 않는 상태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양수진씨는 "기업의 판촉활동으로 광고촬영을 하는것은 이해하나, 시민의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간과 범위내에서  진행해야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