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해킹돼도 '안심결제' 가능한 '스마트거래 연동 OTP' 출시!

고객의 금융자산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용도 획기적으로 점갈 할 수 있어

2015-03-20     김태경 기자

[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해커에게 비번을 해킹당해도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거래연동 OTP'가 출시되었다.

스마트금융 보안 전문기업인 사이버씨브이에스㈜(대표이사 김경곤)는 2015년 3월18일 금융감독원에서 주최한 “제2차 핀테크 기술진단 포럼”에 참여하여 자사의 상품인 Nfc-Sign을 시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은행,증권,카드,보험사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핀테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이버씨브이에스의 '스마트 거래연동 OTP인 'Nfc-Sign'은 말 그대로 거래와 연동되는 OTP로 비밀번호 생성시 사용되는 변수로 1.거래시간 2.거래금액 3.거래계좌번호를 사용한다. 따라서 제3자가 해당 번호를 탈취하여도 사용할 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에는 거래와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남지 않는다.

또한, Nfc-Sign'은 배터리가 필요없는  IC카드형태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이고 휴대도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급융권에서 Nfc-Sign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으며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금융 보안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김경곤 대표는 "금융권 고객들이 더 이상 해킹에 노출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했다"고  대답하였다.

사이버씨브이에스는 그동안 공과금무인수납기를 최초로 개발하였고 가상계좌시스템을 이용한 무통장 입금자동화시스템을 개발 하는등 이 분야에 탁월한 업무 개발 능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