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ㆍ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개최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 강원도에서 한국 및 아세안 대표 100여명 참가

2015-02-04     소비라이프 편집부

[소비라이프 / 편집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은 한ㆍ아세안(ASEAN)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인 '제16회 한ㆍ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행사를,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서울(국제청소년센터)과 강원도(웰리힐리파크) 에서 한국 및 10개 아세안 회원국의 대표 대학생ㆍ청소년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한ㆍ아세안(ASEAN) 청소년,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다.'로,  개회식은  5일(목) 오후 5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강서구 방화동 소재)에서 참가 대학생ㆍ청소년들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참가국 주한외교사절, 청소년 기관단체장 등의 참여 속에 열린다.

본 행사는 지난 94년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처음 실시되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본 행사는 한ㆍ아세안 청소년들 간의 문화소통의 연결고리이자, 각국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청소년교류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