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중국의 날', 서울 한복판에서 중국을 만나다!

10월 19일(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려

2014-10-16     소비라이프 편집부

[소비라이프 / 편집부]  17만 서울 거주 중국인과 서울시민을 위한 '2014 서울-중국의 날'이 19일(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중국 음식, 의상, 문화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14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감숙성 인민정부, 주한중국대사관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서울의 중심에서 중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한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한국이주여성연합회 등 중국인 커뮤니티가 주도해 10여 개 관련 단체에서 중국 전통차 및 음식, 의복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사자춤, 서커스, 중국 무술, 중국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용의 눈을 그려 넣는 ‘화룡점정’ 행사도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감숙성 민속가무단 ▴당진월드아트서커스 ▴팝페라그룹 ‘듀오아임’ ▴얼후앙상블 ‘라얼후’ ▴다채귀주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