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더 쌀쌀해지기 전에 과일빙수 한 그릇! LAUREN's 308

다양한 과일빙수뿐만 아니라 분위기 있는 펍까지!

2014-10-07     강하영 기자

[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빙수 맛집 LAUREN's 308을 소개한다. 로렌스 308은 안양일번가에 위치해 있다.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펍으로 변신하는 매력적인 카페다.

로렌스 308에서 소개하고싶은 메뉴는 과일빙수다. 이 카페는 수박빙수, 파인애플빙수, 망고빙수, 메론빙수 등 다양한 과일 빙수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메론빙수와 망고빙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메론빙수는 12,900원으로 메론 생과일과 함께 먹는 빙수다. 메론을 예쁘게 깎아 그 위에 아이스크림과 체리를 얹어 시각적으로도 달콤함을 선사한다. 메론을 한 입에 쏙 들어가게끔 알맞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메론과즙의 달콤함과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메론과 아이스크림을 다 먹었다고 실망할때 쯤, 밑에서 팥빙수가 드러난다. 즉, 윗 부분에서는 메론 생과일 아이스크림을, 아랫 부분에서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 메론 빙수를 만들고 남은 메론즙과 작은 과육들이 컵에 담겨져 함께 나오는데, 이는 생과일 쥬스로 마실 수 도 있고 빙수에 부어 먹을 수도 있다.

다음으로 망고빙수는 9,900원으로 알라딘 램프같은 예쁜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차갑고 달달하며 젤리같은 생망고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 즐거움이 있다. 다른 카페보다도 망고의 양이 많아 진정한 망고빙수를 먹는다고 느낄 수 있다. 메론빙수와는 다르게 밑 부분에 별도로 팥빙수가 없다. 팥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빙수다. 

그 외에도 로렌스 308에서는 저녁 때 감성적인 펍의 분위기로 변신하기 때문에 시원한 크림맥주와 감자튀김도 맛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쌀쌀한 가을이 오기 전, 로렌스 308에서 친구 및 연인과 생과일빙수를 먹으며 비타민 충전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