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강화도 여행길, 집밥이 생각날 때 찾는 곳 ‘김단임 가정식백반’

-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요리해. . .고향집 같은 어머님 손길 음식 - 해풍 맞은 강화 쌀로 밥 지어 최고의 밥 맛 자랑!

2026-09-27     김소연 기자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강화도 여행, 회, 해산물, 바비큐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문득 집밥이 생각날 때 가 있다. 그 때 가볼 만한 맛집이 있다. 바로 ‘김단임 가정식백반’집이다.

강화도를 여행하다 보면 눈길을 끄는 풍경만큼이나 따뜻한 밥 한 끼가 생각나는 순간이 있다. 화려한 음식보다 익숙한 밥상이 그립고,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집밥의 정이 떠오를 때 찾고 싶은 곳이 ‘김단임 가정식백반’​이다.

간판에 이름을 내걸 만큼 손 맛 만큼은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이름도 모든 사람들의 학창시절 존경을 하던 '담임' 선생님과 비슷하다. 고향에 계신 어머님같이 푸근하게 손님을 맞는다. 

6년째

강화도 여행은 오래 걷고, 바람을 맞고, 풍경을 즐기는 시간이다. 그러다 잠시 쉬어 갈 때면 든든한 한 끼가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만든다. 가정식백반이라는 이름에는 낯선 여행지에서도 친숙한 밥상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난 나들이에서, 친구와 강화도를 둘러보는 길에서, 또는 혼자 조용히 식사하고 싶은 날에도 집밥이 생각난다면 김단임 가정식백반을 떠올려 보자. 어머니 손맛이 그리운 여행객에게 밥 한 끼의 따뜻함을 전하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 식당은 천년고찰 마니산과 낙조천하최고지 동검도 코지네이쳐로 가는길인 길상면 해안남로 328-4에 위치해있고 바로 앞에는 ATV, 승마체험장인 자연체험농장이 있다. 이 집의 주메뉴는 나물과 채소 위주의 가정식 백반이지만 김치찌게,된장찌게,뚝배기 불고기, 고등어구이,가자미구이,제육볶음도 맛있다. 닭볶음탕, 토종닭 백숙도 미리 주문해 놓으면 맛볼 수 있다.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단체관광객이나 많은 인원의 등산객 손님들도 미리 예약(032-937-1888)하면 수십명도 식사준비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후 2시 까지만 영업해 저녁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이고, 화요일은 쉰다는 것이다. 홀로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까지 영업을 하기에는 체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단체손님은 미리 예약하면 저녁 식사도 가능하다. 식사후에는 바로 옆집에서 동생이 운영하는 동내커피집에서 커피등 음료를 마시기도 좋다. 동내커피도 여행중 이동하면서 요기로 때울 수 있는 샌드위치와 토스트를 단체로 대량 주문하기가 좋다.

6년째 식당을 운영해 온 김단임(69세) 주인은 "직접 농사지어 신선한 채소와 나물로 반찬을 만들어 내 가족이 먹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는다"며 수줍은 듯 말을 했다.

이 집은 특히 해풍 강화쌀로 밥을 지어 갓지은 밥맛이 일품이다. 강화도 여행 중 집밥이 생각날 때, 어머니 손맛이 그리에 위치하고 있울 때. 김단임 가정식백반에서 쉬어 가듯 식사해 보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