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을 갯벌 갈대소리·갯벌체험·낙조를 한자리에서… “동검도 코지네이쳐로 떠나요”
- 선선한 가을바람 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풀벌레소리, 철새소리 그리고 서걱거리는 갈대소리 들으러 동검도로 가요... - 갯벌체험과 낙조 그리고 불멍과 바비큐하는 힐링 스팟....강화도 낙조천하최고지 코지네이쳐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수도권에서 가까운 강화도 섬속섬 동검도가 새로운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을철 동검도는 드넓게 펼쳐진 갯벌과 갈대밭, 청명한 하늘, 그리고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가 어우러져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중심에 있는 ‘동검도 코지네이쳐’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갯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공간이다.
■ 가을바람에 들려오는 ‘갯벌 갈대소리’
동검도의 가을은 여름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갯벌 주변 해안가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소리가 여행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갈대 사이를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탁 트인 서해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잊기에 충분하다.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붉게 물드는 하늘과 갯벌이 어우러져 동검도만의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검도 코지네이쳐는 바로 갯벌까지 이어지는 계단으로 갈대 숲까지 그대로 내려 갈 수있어 석양이 지는 저녁에는 한적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 만점이다. 다만 너무 오래 머무르면 모기등 풀벌래의 공격대상에 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 직접 보고 만지는 살아있는 갯벌체험
동검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갯벌이다. 아이들과 함께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갯벌 생물을 찾아보는 체험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자연을 직접 배우는 생태여행이 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서해 갯벌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요즈음은 가무락이 제철이고 털게, 바닷 고둥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동검도의 갯벌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모습이 달라져 같은 장소를 방문해도 새로운 풍경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또한, 동검도는 세계적인 철새로 주둥이가 주걱처럼 생긴 저어새와 학(두루미)도 노닐어 종종 관찰 할 수 있다.
■ 하루의 마지막은 황홀한 서해 낙조
동검도 여행의 백미는 역시 낙조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면서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 갯벌 위로 펼쳐지는 노을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연인에게는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가족에게는 오래 기억될 여행의 한 장면으로, 사진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인생샷’ 명소로 손색이 없다.
■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동검도 코지네이쳐’
가을 동검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숙박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동검도 코지네이쳐가 좋은 선택이다.
낮에는 갯벌과 갈대길을 거닐고, 아이들과 갯벌체험을 즐긴 뒤 저녁에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바비큐와 불멍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동차로 이동하기 좋은 수도권 인근에서 바다와 갯벌, 낙조와 숙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동검도의 매력이다.
■ 올가을,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멀리 떠나야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발끝에서 느껴지는 갯벌의 감촉,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 그리고 하루의 끝을 붉게 물들이는 서해의 낙조.
올가을에는 자연이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만나러 강화도 동검도 코지네이쳐로 떠나보자.
“가을 갯벌의 갈대소리를 듣고, 갯벌을 체험하고, 황홀한 낙조를 즐기는 곳. 올가을 여행의 답은 동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