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연말연시 서울: 2025-2026 서울 빛초롱축제
26년 1월 4일 까지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개최 청계천 평일 방문 추천 (혼잡도 주말, 공휴일 대비 낮음)
[소비라이프/ 김성은 인턴기자]
2025년 연말과 2026년 연초, 서울의 밤을 밝히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렸다. ‘나의 빛, 우리의 꿈, 서울의 마법’을 주제로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운영되었다.
축제의 중심인 청계천 구간에서는 4개의의 테마 존에서 약 400여 점의 빛 조형물이 전시되었다. 서울의 과거와 미래를 빛으로 풀어내며, 조선시대 첫 점등을 재현한 작품과 어가행렬 조형물, 에펠탑, 빅벤 등 세계 랜드마크와 미디어 아트 작품이 어우러져 청계천을 밝혔다.
또한 이번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포켓몬 코리아와 협업하여 ‘잉어킹·갸라도스’ 조형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캐릭터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잉어킹 굿즈를 가지고 해당 구역 행사장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잉어킹 잉어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되었다. 그 밖에도 해치 캐릭터, 농심, 이마트 등 기업 협업 조형물, 한지 작품과 ‘빛의 오로라’ 연출로 다양한 볼 거리가 제공되었다.
기자가 직접 방문했을 때, 공휴일(크리스마스)과 주말이 가장 북적였고, 원하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평일 저녁(월요일)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사진도 주말보다 자유롭게 찍을 수 있었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평일 저녁에 시간이 된다면, 평일 저녁에 방문했다면 촬영이 수월했을 것이다.
한편, 우이천에서는 보다 한적한 분위기의 ‘시간이 흐르는 서울의 빛’ 전시가 진행되었다. 청계천 보다는 작은 규모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지만, 한적한 곳에서 여유있게 빛초롱을 감상하고 싶다면 우이천 추천이 많았다. 연말연초, 서울빛초롱 축제에서는 빛초롱으로 반짝이는 추억을 쌓으면서 2025년 한해를 보내고 2026년 한해를 맞이하는 적한한 장소로 눈길을 모으고, 발길을 불러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