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표적이 된 금융-소비자 정보 보호되고 있나?
-SGI서울보증(랜섬웨어 정보탈취), 웰컴(그룹 감염) 롯데카드(297만 회원정보 유출!) -금융소비자, 은행/증권/보험/카드마다 내 정보 지키는 법 숙지 필요
[소비라이프 / 김현식기자]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금융 시스템의 신뢰가 연이어 흔들렸다. 7월 SGI서울보증의 업무 마비를 시작으로 8월 웰컴금융그룹, 9월 롯데카드까지 불과 석 달 사이에 대형 금융사들이 해커들의 공격에 뚫리며 수백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속수무책으로 도난 당했다. 국민의 신용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여야 할 금융사의 허술한 보안 민낯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과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얼마나 문제인지, 대응은 충분하지, 금융소비자들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긴급히 점검했다. <편집자 주>
2025년 금융사 연쇄 해킹의 심각성
금융사들은 3개월 연속, 서로 다른 축에서 보안에 타격을 당했다. 7월, SGI서울보증은 랜섬웨어로 핵심 업무가 사흘가량 중단되며 국가적 보증 인프라의 ‘가용성’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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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2025년 발생한 금융권 해킹사고 내용과 보완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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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 (발생 시점) |
피해 내용 (확정/추정) |
즉시 조치 |
구조적 보완 대책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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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7월) -랜섬웨어 |
-전산 마비, 복구 완료. -해커) ‘대량 탈취’ 주장, -유출 범위 조사·점검 지속 |
-금융보안원 복호화·복구 지원, -피해신고 창구 운영 |
-외부접속(VDI/VPN) 상시 취약점 점검, -백업·복구체계 불변화 -망·권한 분리 고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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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계열(8월) -랜섬웨어 |
-계열 대부업체 중심 감염·유출 조사. -저축은행 본체 고객정보는 ‘무관’ 주장(검증·점검 진행) |
-현장검사·전 계열 점검, KISA 신고, 확산 차단 조치 |
-그룹·공급망 보안(계열 간 망/권한 분리, 3rd party 보안 요구조건 계약화, SBOM/패치 S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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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9월) -서버 침해 |
-약297만명유출, 약 28만 명카드번호·CVC포함(부정사용 위험). 전액 보상 방침 발표 |
-고객통지·차단, 결제 정보 무효화·재발급 -전액 보상 선언 |
결제계(X-Pay)egress 차단·DLP, 토큰화·네트워크 분리, 비식별 로그로 탐지 고도화 |
2025년 금융사 연쇄 해킹의 심각성
SGI서울보증 사태, 아파트 입주 지연과 전세보증금 미반환으로 피해 발생
SGI서울보증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보증서 발급 업무가 전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를 넘어, SGI서울보증의 보증을 필요로 하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 각종 여신 업무에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게 만들어 금융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을 위협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가 일어났다. SGI서울보증의 보증서 발급이 중단되면서, 보증을 담보로 잔금 대출을 받으려던 사람들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던 것이다. <표2>
웰컴금융그룹 사태, “약한 고리 뚫리면 다 뚫린다”
금융그룹은 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신용정보 등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웰컴금융그룹 해킹 사고는 바로 이 구조의 허점을 파고든 공격이었다. 또한 러시아계 해킹 조직 '킬린(Qilin)'이 사용한 랜섬웨어 공격은 최근 가장 유행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사의 방어 체계가 속수무책으로 뚫렸다. 알면서도 당한 것이다.<표3>
웰컴금융그룹의 경우, 러시아계 해킹 조직 '킬린(Qilin)'이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계좌 정보 등이 포함된 내부 자료 1.02TB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다크웹에 일부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는 정교한 타겟 공격으로 막대한 양의 민감한 금융정보가 해외로 유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 충격적인 사례다.
롯데카드, 회원30% 개인정보 유출에 늑장대응 심각 – 영업 퇴출하자는 징벌적 요구 여론 높다!
가장 우려스러운 사건은 롯데카드에서 발생했다. 전체 회원의 30%에 달하는 29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 사건은, 해킹 발생 한 달여 만에야 공식 발표되어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신용카드 정보는 2차 금융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유출된 정보가 어떻게 악용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 사건은 금융사가 보유한 데이터가 단순한 정보가 아닌, 국민의 '디지털 자산'임을 망각한 안일한 보안 의식의 결과라는 지적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표4>
보안전문가들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운영과 보안시스템은 전면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롯데카드 해킹사고를 요약하면 ① 신용카드 사용자의 피해규모가(297만)가 크고, ② 결제 핵심 개인정보(28만)까지 포함돼 직접 금전 피해 위험이 높으며, ③ 탐지·보고 지연으로 고객의 대응 시간을 사라지게 했다는 점이다. 구조적으로는 결제계 출구(egress)·DLP, 토큰화·망분리, 탐지규칙(행위기반)과 재해복구 훈련 등 기술·운영 전반의 재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사실 이 정도로 신용카드 이용자 개인 피해 상황이 크고 심각하면 디지털 자산을 지킬 능력도 없이 피해를 당하게 했으니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영업에서 퇴출하는 징벌적 보상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기업의 책임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기 때문이다. 금융사의 존립 근거인 '고객 정보 보호'라는 핵심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면, 롯데카드는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3가지 관점이 나오고 있다.
첫째는 핵심역량 부재 증명이다. 신용카드 사업의 본질은 '신용'과 '보안'이다. 결제 핵심 정보(CVC, 카드번호, 유효기간)가 포함된 28만 명의 정보와 총 297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은, 롯데카드가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기본적인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이는 단순히 실수가 아닌, 사업을 영위할 자격 자체에 대한 문제로 봐야 한다.
둘째는 도덕적 해이 방지 및 시장 선례 확립이다. 만약 이 정도의 심각한 사고를 일으키고도 과징금 납부나 경영진 사과 수준에서 마무리된다면, 다른 금융사들에게 '보안 투자는 소홀히 해도 사업을 계속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 한 번의 강력한 퇴출 선례는 금융산업 전체에 경각심을 심어 주고, 보안에 대한 근본적인 투자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셋째는 소비자 신뢰의 완전한 붕괴에 대한 책임이다. 늑장 탐지와 지연 보고는 소비자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빼앗아간 행위다. 이는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고객에 대한 기만으로 볼 수 있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기 매우 어려우며, 이러한 기업이 계속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에게는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반면에 영업퇴출은 과도하다는 관점도 나오고 있다. 시장의 안정성과 비례의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장이다. 기업의 잘못은 명백하지만, 퇴출이라는 극단적 조치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는 입장이다.
롯데카드의 징벌적 시장 퇴출 반대 입장도 3가지로 정리할수 있다.
첫째는 시장 안정성 및 시스템 리스크다. 롯데카드는 수많은 가맹점, 제휴사, 고객과 연결된 거대 금융 네트워크의 한 축이다. 갑작스러운 퇴출은 결제 시스템의 혼란, 가맹점의 피해, 그리고 다른 카드사로 부담 전가 등 예상치 못한 연쇄 충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특정 기업의 문제를 금융 시스템 전체의 리스크로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둘째는 비례의 원칙과 과잉 처벌 문제다. 기업 퇴출은 '사형선고'와 같다. 그보다는 기업의 존속을 유지시키되, 천문학적인 규모의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고, 유출 피해자에 대한 완전하고 실질적인 배상을 책임지게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또한, 향후 수익의 상당 부분을 보안 시스템 재구축에 강제적으로 투자하도록 명령하는 등, '살려는 두되, 뼈를 깎는 고통을 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선량한 이해관계자 피해 문제다. 롯데카드에는 해킹 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수많은 임직원과 주주들이 있다. 회사를 퇴출시키는 것은 이들의 일자리와 자산을 함께 소멸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책임은 잘못을 저지른 경영진과 보안 책임자에게 집중적으로 묻고, 회사는 강력한 제재와 감시 아래 갱생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 전체적으로 더 바람직할 수 있다.
롯데카드 징벌적 퇴출의 절충 제안
퇴출 찬성과 반대 입장은 각각 타당성이 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퇴출이냐, 아니냐'의 이분법적 접근보다는 소비자 권익차원에서 절충적이고 단계적 제재를 요구할 수 있다.
1단계는 (강력한 처벌)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징벌적 과징금 부과 및 CEO를 포함한 보안관련 최고경영진 해임 명령이 될수 있다.
2단계는 (피해자 구제)이다. 과징금과 별도로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 기금을 강제 조성하고, 모든 금전적·정신적 피해에 대해 회사가 무한 책임을 지도록 법제화하는 것이다.
3단계는 (영업 제한 및 감시)이다. 일정 기간 신규 회원 모집 및 신규 상품 출시를 금지하고, 금융당국이 지정하는 외부 기관의 보안 감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런 조치들을 통해 해당 기업에는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주어 책임을 묻고, 시장에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갑작스러운 퇴출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와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제1금융권 보안시스템 점검이 중요하다
우선 가장 궁금한 5대 시중은행의 보안시스템을 항목별로 점검해 본다,
▶ 사용자 인증 항목이다. 5대 은행 모두 FIDO 기반 생체 인증(혹은 간편인증)을 수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우리은행은 FIDO2 보안키(피싱 저항형 MFA)를 직원·해외법인까지 적용해 관리 영역에서 강하다고 평가 받는다.
▶ 조직·관제 항목이다. KB국민은행은 통합보안플랫폼 (SIEM·SOAR 계열)과 애자일 위협대응 체계를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상 징후 식별→자동화 대응 역량 고도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 투명성이다. 하나은행은 정보보호 공시 참여 의사(보안 투자·인력·인증 현황 공개)를 제시하여 은행업계 ‘보안 투명성’ 경쟁을 촉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 단말 보호문제다. KB·NH농협·하나는 PC뱅킹 구간에서 키보드 보안·개인방화벽·위변조 방지 등 전통 모듈을 유지·안내하고 있다. 모바일은 OS 보안 모델 + 앱 보안으로 전환 중이다. 은행 단말기처럼 PC와 스마트폰의 폰뱅킹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물론 은행들이 더 점검하고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보완해야 할 항목들도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거론하고 있다.
첫째는 패스키 기본값화와 하드웨어 보안키 옵션이다. 전 은행 공통으로 소비자 계정에 패스키(플랫폼) 기본 + 보안키(U2F/FIDO2) 선택을 UI 상시 노출(‘고급 보안’)하도록 권고받고 있다. (패스키는 피싱에 강하고 비밀번호 노출 위험을 제거할수 있다.)
둘째는 출구(egress)·반출 통제다. 카드사 유출에서 보듯이, 서버에서 외부로 나가는 대용량 트래픽의 상시 모니터링/DLP·토큰화·망분리 재점검이 필요하다.
셋째는 SOAR 플레이북 공개 수준 확대를 지적한다. KB 사례처럼 침해대응 플레이북과 공개 지표(탐지→격리→복구 TTR)를 점진적으로 공개해 업계에서 벤치마킹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넷째는 중요한 정보보호 공시 정례화이다. 하나은행이 예고한 것처럼 투자·인증·사고지표를 연례 공시하면, 소비자·주주가 기관별 보안 성숙도를 비교하여 금융사 이용과 금융상품 가입시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될수 있다.
다섯째는 소비자보호 기본패키지다. 유출 발생 시 자동 결제 차단· 재발급· 장기 모니터링 제공을 은행 앱에서 표준 기능화를 시켜야 한다. (알림·원클릭 설정)
증권사 거래 정보보호- 로컬보안모듈 설치가 핵심
• MFA/OTP 기본이다.5개사 모두 OTP(또는 모바일 OTP)를 거래 승인에 쓰도록 유도/강제. 모바일 OTP는 1인 1기기 제한으로 계정 도용 시 피해 확산을 막는다.
• 클라이언트 보호층(PC)이 핵심이다, 다수 증권사가 여전히 키보드보안·개인방화벽·메모리 해킹 방지(ASTx) 같은 로컬 보안 모듈 설치를 요구/권장한다. 이는 입력값 탈취·세션 위변조를 줄이기 위한 전통적 방식이다. 모듈설치에 따르는 것이 일단 안전하다.
• 이상거래(FDS)는 감시한다. 미래에셋처럼 FDS를 명시하는 곳도 있다. 단말·IP·행태 기반으로 비정상 주문/이체를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 간편·클라우드 인증을 한다. 삼성증권 클라우드 인증서+PIN은 인증서 파일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 OTP 병행으로 위험을 보완한다.
증권사 이용 소비자들 입장은 다음 5가지를 잘 체크한다.
첫째, 모바일 OTP 우선이다. 가능하면 모바일 OTP를 발급해 두고(1인 1기기), 분실 시 즉시 사고등록을 한다. 여러 기관에 등록한 OTP는 공유 사고등록으로 함께 막힐 수 있다.
둘째, 앱에서 인증수단은 2개 이상이 좋다. 간편인증+OTP(또는 생체+OTP)를 복수 등록해 한 쪽 장애 시 거래가 막히지 않게 대비한다. (KB증권은 다중 인증 등록을 권장)
셋째, PC 사용 시 필수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HTS/웹 주문은 보안모듈 최신으로 유지하고, 키보드보안/ASTx가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넷째, 의심세션은 차단한다. 공용·원격 환경(PC방/원격제어)에서는 주문·이체를 피하고, IP/디바이스 변경 알림 기능이 있으면 켜 두는 것이 좋다.
다섯째 FDS 경고에 협조한다. FDS가 거래를 멈추면 번거로워도 본인확인 절차를 밟아 계정 ‘평판’을 회복시키는 게 이후 거래 속도에 유리하다.
보험 이용자 정보보호 – 콜센터 체감보호장치
보험에서 보안은 콜센터(전화 수집 구간) “체감 보호장치” 체크리스트가 우선이다.
콜센터에서 본인확인 방법이다. 상담 연결 전 ARS 다요소 확인(생년월일+휴대전화 인증/앱 푸시) 적용 여부 확인 (예: 다수 보험사의 ARS 본인확인·업무 분리 안내)을 체크해야 한다.
민감정보 입력 방식도 주의가 필요하다. 상담원에게 구술하지 않고 터치톤/가상키패드로 직접 입력 방식을 활용하는 추세다. 녹취/상담 화면에서는 개인정보에 마스킹·별도 저장을 권고하고 있다.
상담원 단말 보안도 중요하다. VDI(가상 데스크톱)으로 중앙에서 보안·데이터 반출을 통제 하고 있는 추세다(화면 캡처·클립보드·USB·프린트 차단 / 기록)
녹취는 비식별화 처리를 한다. AI-STT로 이름·주민번호·계좌 등 자동 마스킹 후 저장(권고·국내 솔루션 동향).
변경 요청의 2채널 검증도 진행한다. 계좌/주소 변경, 대출/만기금 수령 안내 등은 콜백·앱 푸시 재확인 등 2채널로 검증(권고).
감사 추적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상담원 화면에 워터마크/세션 로깅으로 화면 유출을 식별한다(권고).
보험소비자들은“보험사에 직접 확인할 개인 데이터 보호6가지 질문”을 요약해 이해해둘 필요가 크다 ① ARS 다요소 인증 ② 상담원 VDI ③ 녹취 비식별화 ④ 민감정보 직접 입력 ⑤ 변경요청 2채널 검증 ⑥ 반출 통제(DLP) 적용 여부 등이다.
카드 이용자 해외 온라인결제는 추가 인증이 필요
▲ ISMS-P/PCI-DSS: 카드결제 데이터·개인정보 보호의 기본선이다. 삼성·신한·BC는 최신 ISMS-P 인증 범위를 공식 공시하고 있고, KB국민카드는 마이데이터 범위를 별도 인증으로 유지 중이다. ▲ 3-D Secure/ISP: 해외·온라인 결제의 추가 인증 장치. 신한은 3-D Secure 지원을 명시, BC/KB는 ISP 안전결제로 카드번호 반복 입력을 줄이고 종단간 보호를 적용한다.
• FDS: 실시간 이상거래 탐지는 모든 카드사의 기본 장치이지만, 자가설정형(Self-FDS)처럼 고객이 직접 차단 룰을 켤 수 있게 하는 곳(신한 등)은 체감도가 높다.
• 보상 체계: 업계 공통으로 분실·도난 모범규준/회원표준약관에 따라 접수→조사→보상이 이뤄진다. 금융당국도 FDS 강화·적극 보상을 지속 지도 중이다.
모든 소비자들은 신용가드를 안전하고 안정되게 쓰고 싶어한다.
몇가지 방법과 절차를 지켜야 한다.
해외·온라인 결제의 경우다. 가능한 곳에서는 3-D Secure(비자 Secure/마스터 ID Check) 또는 ISP 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피싱·자격증명 탈취에 강하기 때문이다.
자가 차단도 중요하다. 출국·해외직구 패턴이면 Self-FDS/해외부정 차단을 켜두고, 귀국 시 해제하도록 한다.
사고 시 즉시 조치는 가장 우선이다. ① 앱/고객센터로 분실·부정사용 신고 → ② 거래차단·재발급 → ③ 보상 접수(접수부터 진행·결과까지 온라인 확인 가능). 신한·KB·BC카드는 절차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식기자 (발행인) penholder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