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 좋아해? 모여라! 서울 일러스트 코리아 방문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체험은 랜덤 뽑기

2025-10-02     김성은 인턴기자

[소비라이프/ 김성은 인턴기자]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했던 2025 서울 일러스트 코리아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T센터(양재)에서 개최됐다.

남녀노소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시관을 가득 매웠던 서울 일러스트 코리아.

서울 일러스트 코리아는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들의 부스와 디저트 팝업, 캐리커쳐 기획관, 디저트 팝업, 라이브드로잉 부스 등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했던 일러스트 박람회다. 지난 9월 14일, 기자가 직접 행사장인 서울 aT센터(양재)를 방문했다.

(사진출처=김성은인턴기자)

 

기자는 행사 오픈시간인 오전 10시를 한참 지난 오후 2시경에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입장하고 있었다.

입구에 가기 전, '라이프집'이라는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면 대형 타포린 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었다. 여러 부스에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면 짐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대비하여 기자도 타포린 백을 받았다. 

전시장 내에서는 어린이들부터 성인들까지 여러 나이대의 관람객들이 보였다. 대부분 굿즈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진출처=김성은인턴기자)

360여개의 부스에는 다양한 매력을 캐릭터들이 전시되고 있어서 취향에 맞는 캐릭터와 굿즈들을 찾을 수 있다. 특히 2025년 올해 부스들 중에서 유행을 끌었던 캐릭터 체험은 바로 '랜덤 뽑기'였다. 많은 부스들이 꽝 없는 랜덤 뽑기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에 흥미를 느끼는 많은 소비자들이 뽑기 체험을 하고 있었다.

인형, 엽서, 스티커, 키링, 메모지 등 캐릭터 작가들만의 매력을 담은 굿즈들이 가득했고, 소비자들은 끊임없이 지갑을 여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SNS(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하면, 스티커를 주는 이벤트도 여러 부스에서 진행하고 있었다.

오늘을 추억하기 위한 네컷 프레임 사진부스도 있었다. 다른 사진부스와의 차이점은 일러스트페어에 참여하는 작가 8인의 한정판 프레임이 있다는 것. 이 부스는 줄이 끊기지 않을 만큼 인기가 많았다.

(사진출처=김성은인턴기자)

디저트 팝업 부스에서는 떡볶이, 소세지, 아이스크림, 주스, 육포, 커피, 누룽지 과자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강릉 아이스크림이나 누룽지 과자, 착즙 주스, 더치커피처럼 집 주변 상점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특색있는 디저트가 많았다.

관람객들이 디저트를 먹으며 쉴 수 있는 공간도 행사장 앞에 마련되어 있었다. 부스 구경에 지친 관람객들이 카페테리아에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출처=김성은인턴기자)

다음 일러스트 코리아 2025는 11월 7일, 11월 9일에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의 문구, 굿즈가 궁금하시다면 방문을 추천드린다.

[2025

관람객의 관심분야를 보면 일러스트레이션(21.1%) 캐릭터디자인(18.1%) 디자인문구 및 굿즈(16.3%) 순이었다. K-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캐릭터와 일러스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는 뜻이다.

K-콘텐츠가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확장되고 있는만큼 한국적 고유성과 차별성이 돋보이는 캐릭터와 일러스트 작품들이 주목받는 기회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일러스트 행사장을 다니면서 '제2의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를 더 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