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추억의 아이스크림 재출시

지속적으로 레트로 마케팅 진행하는 롯데웰푸드

2025-06-24     우종인 기자
롯데웰푸드가

[소비라이프/우종인 기자]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롯데웰푸드가 아이스크림 '대롱대롱'과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버린 엄마의 실수(엄마의 실수)'를 재출시한다.

두 제품은 각각 ‘돌아온 대롱대롱’과 ‘돌아온 엄마의 실수’라는 이름으로 재출시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재출시로 다가오는 여름철 빙과류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레트로 열풍을 타고 새로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대롱대롱'은 1987년 롯데삼강(현 롯데웰푸드)이 출시한 떠먹는 형태의 과일 맛 아이스크림이다. 시원 달콤한 맛과 함께 과일처럼 생긴 용기가 특징이다. 회사 측은 "2010년 단종 이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다"면서 "최근 3년간 소셜 미디어 채널을 대상으로 한 내부 조사에서도 재출시를 희망하는 자사 빙과 중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나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마의 실수'는 2006년 선보였던 과일 맛 아이스크림이다. 이 제품은 달콤한 우유 혼합에 과일 원물이 들어있어 한 번에 여러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이며, 2021년 단종됐다.

최근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의 사랑에 화답하는 레트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치토스 돌아온 체스터쿵’을 30여 년 만에 재출시했다. 체스터쿵은 치토스의 마스코트인 ‘체스터’ 캐릭터의 발바닥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의 과자로 90년대 중반 인기를 끌었다. 지난 2년간 롯데웰푸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등을 통한 재출시 요청이 200건이 넘는 등 소비자의 요청에 화답해 재출시를 진행하게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대롱대롱'과 '엄마의 실수'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두 제품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레트로 감성에 열광하는 MZ세대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