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새학기 앞두고 간편 식품 출시 경쟁

삼립, 런치빵 시리즈 출시 2주만에 50만봉 판매 풀무원녹즙, 랩샐러드 출시로 간편식 카테고리 확장

2025-03-07     우종인 기자
삼립이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식품업계가 새학기를 앞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나선다.

삼립이 출시한 런치빵 시리즈는 1,900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길이 15~19cm의 빅 사이즈로 출시돼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계란 함량이 높은 브리오쉬 빵과 함께 토마토∙콘마요∙어니언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50만봉이 판매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립이 기존 출시했던 조리빵류 제품들의 동기간 판매량에 비해 2배 많은 수치다. 고물가 시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란 단어까지 등장한 요즘, 학생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가벼운 스내킹(가벼운 식사)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풀무원이

풀무원녹즙은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 토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 간편식 '채소습관 랩샐러드'를 출시했다.

신제품 '채소습관 랩샐러드'는 부드럽고 쫄깃한 또띠아에 신선한 채소와 치킨텐더, 두부텐더 등 풍성한 토핑을 올린 후 말아낸 제품이다. 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핸디푸드(Handy-Food)' 형태로 구현해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간편하게 식사하기 편리하다. 치킨텐더, 두부강정, 소시지&에그마요 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풀무원녹즙 송지현 PM(Product Manager)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풀무원녹즙의 노하우가 담긴 채소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한 채소 간편식 제품군을 계속 확장해 나가며 소비자 만족도를 더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