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눈 건강' 챙겨요..눈 건강 생활수칙
PC,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피로해진 눈 질환 사전 예방 눈의 피로
[소비라이프/ 김성은 소비자기자]
우리 신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르게 찾아오는 기관은 바로 '눈'이다. 그만큼 눈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자주 들여다봐야 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잦은 PC와 스마트폰 사용을 하면서도 눈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더하여 추운 겨울에는 높은 실내 온도를 유지하게 되면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안구 건조증은 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대안안과학회에서 발표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중 주요 5가지 항목을 소개한다.
잠깐이라도 이 기사를 통해 잊고 있었던 눈 건강을 챙겨보도록 하자.
1. 실내 온도와 습도 적절하게 유지
실내의 건조한 공기는 겨울철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가장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실내 온도 18℃, 실내습도 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에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방 안에 걸어두면 도움이 된다.
2.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은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따라서 모자나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도록 하자. 또한 환반병성 예방을 위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실내 조명을 밝게 유지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오랫동안 책을 보거나 일을 하는 행동,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독서나 작업을 하는 행동은 근시가 발생할 확률을 높힌다.
4.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 권장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은 백내장, 녹내장, 나이와 관련된 황반변성, 당뇨망막합병증 등이다. 이 질환들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눈 검사가 필요하다.
5. 당뇨병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
당뇨망막변증은 현재 성인들의 실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실명할 확률이 25배나 높다. 또한 혈당과 혈압, 혈중지질이 높으면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이 가속되기 때문에 이를 엄격히 조절하는 것이 당뇨망막변증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더하여 혈당이 잘 조절될수록 백내장의 위험이 줄어든다.
다음으로는 '스마트폰 노안'이라는 저서에서 안과 전문의가 소개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법 3가지도 간단히 소개한다.
1. 5분 눈 감기
5분동안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피로를 풀어준다.
2. 5-10분 사이로 눈 찜질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눈 위에 5-10분 사이로 올려둔다.
3. 안구 마사지 보다는 눈 주변 지압하기
안구를 직접적으로 누르지 말고, 눈 주변 근육을 지압한다.
내 눈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다. 잠시 전자기기를 끄고 눈의 피로를 풀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