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즐겨요! 배민 오전6시부터 배달 시작
배민1플러스 적용 지역 대상 오전배달 시작 소비자들은 자체배달을 선호
[소비라이프/ 이가연 소비자기자] 배달앱 배달의 민족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6시부터 아침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비스 운영 시간을 오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배민 외식업광장'을 통해 19일 밝혔다.
이는 배민1플러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권역만 해당된다. 배민1플러스는 알뜰배달(묶음 배달)과 한집배달을 통합한 서비스다.
서울시·경기도·인천시에서 배달 가능 시간은 현재 '오전 8시∼다음 날 오전 3시'다. 다음 달부터 서비스 운영시간이 변경되면서 '오전 6시∼다음 날 오전 3시'로 두 시간 늘어난다.
배달 가능 시간이 '오전 9시∼다음 날 오전 2시'인 부산시는 '오전 6시∼다음 날 오전 3시'로 늘어났다. 그 외 와지방 권역은 '오전 8시∼다음 날 오전 2시'로 바뀐다.
배달앱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의 수요가 있는 아침시간대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보인다.
한편 배달앱간 배달 수수료가 과다하다는 자영업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업주들이 불만을 쏟는 자체배달 서비스는 각 배달앱마다 소비자 선호도 상승 등 시장 변화에 맞춰 강화하는 추세다. 배민이 소비자 1000명 대상 조사한 결과에서는 배달앱이 주문 중개만 하는 '위탁배달' 선호도(73.1%)보다, 플랫폼이 배달까지 직접 제공하는 '자체배달'(한집배달 76.2%, 알뜰매달 74.2%) 선호도가 높았다. 소비자들은 배달정보 추적, 문제발생 시 용이한 처리 등을 자체배달의 장점으로 꼽았다.
자체 배달 서비스는 배민1플러스 외에 요기요가 '요기배달'을, 쿠팡이츠가 '스마트요금제'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