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통합 신제품 출시

MZ세대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다양한 상품 선보여 직접 그린 핸드 메이드 그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

2024-05-03     우종인 인턴기자
CU가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CU가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 브랜드 ‘신이어마켙(newyearmarket)’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

신이어마켙은 저소득 노인에게 손글씨와 그림 그리기를 지원하고, 작품을 상품화하는 브랜드다. 상품 기획은 젊은 세대가, 제작과 포장은 노년층이 담당한다. 예를 들어 20대가 기획한 메모지 패키지에 70대 노인이 직접 쓰고 그린 글씨와 그림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설령 글자의 맞춤법이 잘못되었더라도 교정 없이 그대로 사용해 세대 간 열린 소통 매개체로서 인기를 얻으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CU가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신이어마켙 상품은 간편식, 면, 국밥, 안주, 간식, 반찬, 디저트, 막걸리 등 총 15종으로 시니어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MZ세대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상품들이다. 해당 상품들의 패키지는 시니어들이 손수 쓴 제품명과 상품 설명을 비롯해 직접 그린 핸드 메이드 그림을 유머러스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식품은 소불고기 김밥과 도시락, 배터질 비빔밥, 사라다 샌드 4종으로 할머니가 손주에게 밥과 간식을 주는 콘셉트로 만들었다. CU가 자체 개발한 특제소스 꿀된장소스를 활용한 꿀된장 순살족발을 비롯해 떡갈비 고로케, 할매 마늘 순대국밥, 할매 누룽지 곰탕면도 있다. 쑥쿠키와 상투쿠키, 감말랭이와 아이스 군고구마, 추억의 분홍 소시지도 선보인다. 황토 암반층에서 나온 약천골 지장수로 만든 할매 막걸리도 출시한다.

BGF리테일 이은관 전략MD팀장은 “전국 최다 점포 수를 보유한 CU와 공익 브랜드인 신이어마켙과의 이번 협업은 고객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맛있는 상품을, 우리 사회에는 세대 통합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IP와 이색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