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손익분기점 넘어 매달 매출 2조원 돌파
이커머스업체 쿠팡 전망과 안정된 수익의 기반
[소비라이프 / 유신우 인턴기자]
국내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쿠팡은 2023년 2분기 매출이 2조 8,3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쿠팡이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기록이다.
쿠팡의 영업손실은 2,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이는 쿠팡이 물류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올해 연간 매출 15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쿠팡이 2022년 연간 매출 12조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5% 증가한 수치다.
쿠팡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의 매출 성장의 대표적 요소은 물류 인프라 확충이다. 쿠팡은 물류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쿠팡은 2023년 상반기에만 1조 4,000억원을 투자하여 전국에 10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신설했다. 이는 쿠팡의 배송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규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쿠팡은 2023년 2분기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쿠팡와우 등을 포함한 신규사업 매출이 1조 4,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쿠팡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쇼핑몰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로 쿠팡이 37.7%로 1위를 기록하였고, 네이버 쇼핑이 27.2%로 2위를 기록하였다. 상위 두 쇼핑몰의 점유율을 합하면 64.9%에 달한다. 지난해 2022년과 비교하여서 쿠팡은 3.5%, 네이버쇼핑은 3.7% 상승함을 보이고 있다.
쿠팡의 고객 수는 2023년 2분기에 1억 4,00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쿠팡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쿠팡이 2022년 연간 매출 12조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5% 증가한 수치다. 쿠팡은 향후 해외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2023년 하반기부터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진출할 계획이며,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 등의 신규 사업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위를 기록한 쿠팡의 점유율은 현재 계속하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 쿠팡의 사업 확대와 함께 국내를 넘어선 전세계적인 시장점유율의 증가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