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암왕인문화축제 열린다

'K-컬쳐의 시작 왕인의 빛' 4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2023-03-14     정민두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 영암군은 2023년 3월 30일~4월 2일(4일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구림마을 일원에서 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개 부문 57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행사인 테마페레이드 ‘K-레전드, 왕인의 귀환’을 비롯해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현장백일장’ 등 4종의 주제행사가 진행된다. 국립공원월출산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기원 음악회 등 18종의 참여 체험행사와 기()찬영암 관광투어 6종 연계행사, 빛으로 물든 영암 등 6종 부대행사 등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영암군민 중에서 선정되는 22대 왕인으로는 황용주씨(전 영암여자중고 교장)이 선정되었다. 왕인으로 선정되면 'K레전드-왕인의 귀환'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왕인박사의 위업을 선양할 예정이다.

영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