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설 명절 당일에도 배송 서비스 진행

설 선물 기획전 진행 상품 큐레이션으로 선물 고민 해결

2023-01-20     우종인 인턴기자
컬리가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명절 당일인 22일 새벽에도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컬리가 설 명절을 앞두고 2023 설 선물 특선 기획전을 진행한다. 마켓컬리에서 설 선물을 주문하면 명절 당일 새벽에도 받아볼 수 있으며, 19~21일 서울 전지역에서는 오후 6시 전에 주문하면 일부 상품에 한해 자정 전에 배송받는 당일 배송 서비스도 시행한다.

상당수 온라인 쇼핑몰이 당일 배송이 불가능하지만 컬리는 연휴 첫날인 21일 밤 11시 이전까지 주문한다면 샛별배송 지역인 수도권, 충청권의 경우 다음 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다.  

마켓컬리, 뷰티컬리는 기획전에서 1,5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홍삼, 영양제 등 건강식품부터 정육, 과일, 베이커리, 뷰티 제품까지 포함된다. 전체의 약 60%가 비교적 부담 없이 선물 가능한 7만 원 이하 상품들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선물 선택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별도 카테고리를 구성하기도 했다.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3만원 이하부터 20만 원 이상까지 금액대별 추천, 실시간 베스트,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등 각 키워드에 맞는 상품들을 제안한다.

컬리 프로모션마케팅 담당자는 실속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골고루 구성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며 컬리 고객이라면 설날 당일에도 특별한 구성의 다양한 선물들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