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 Report]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기준을 변경해야 한다

2022-10-18     정윤서 청소년 기자

[소비라이프/ 정윤서 청소년기자]환경오염, 교통체증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다. 현재 경기도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전국적 확대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예산적 상황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 

이에 본 기자는 형태를 바꾼 교통비 지원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교통비 지원이 아닌 청소년기본법 상 청소년의 나이인 만 9세부터 만 24세가 교통비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할인 기준을 변경하는 것을 제안한다. 대중교통 청소년 요금 할인 기준을 현행 만 18세에서 만 24세로 상향한다면 청소년들이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지금 젊은 세대들을 위한 대책들이 절실한 시점에서 이러한 제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