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용한 금융거래 확대
2022-03-29 백지수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백지수 소비자기자] 우리은행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 확인 금융거래 서비스 항목을 기존 3개에서 47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27일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 확인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물 신분증을 챙기지 않았더라도 스마트폰에 저장된 행정안전부가 발급한 운전면허증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때 실물 플라스틱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 발걸음을 돌렸던 것을 생각하면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우리은행 관계자 역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적용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된 거래에는 △통장해지 △비밀번호 변경 △수표 발행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전자뱅킹 신청 △보안카드 및 OTP 관련 업무 △원금 및 이자 상환 등이 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높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