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신한금투,KB증권,NH증권 소비자보호 불량 증권사

- 대신증권,신한금투,KB증권,NH증권 소비자보호 불량(미흡)증권사 - 소비자 증권사 선택시 주의를 기해야....불량 증권사 피하는 것이 좋아! 

2021-01-08     김소연 기자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대신증권(사장 양홍식), 신한금투(사장 이영창),KB증권(사장 박정림),NH증권(사장 정영채)이 10개 증권사중  금융소비자보호 실태가 최하위 꼴찌로 평가됐다. 금융감독원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10개사중 상기 4개사가 무더기로 불량(미흡)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대신증권(사장

금감원(원장 윤석헌)은 16개은행의 민원건수 및 증감율, 민원처리노력, 소비자상대 소송건수, 영업지속가능성, 금융사고, 소비자보호지배구조, 상품개발과정의 소비자보호체계, 상품판매과정의 소비자보호체계, 소비자보호민원시스템 운영, 소비자정보공시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대신증권(사장 양홍식), 신한금투(사장 이영창),KB증권(사장 박정림),NH증권(사장 정영채)이 사모펀드 관련 소비자피해를 유발시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여기에 대신증권(사장 양홍식)과 신한금투(사장 이영창)는 상품개발과정의 소비자보호체계도 미흡평가를 받았다. KB증권(사장 박정림)은 민원발생건수, 민원처리노력도 불량 평가를 받았고, NH투자증권(사장 정영채)도 민원처리노력이 불량하였다.
 
이들은 소비자보호를 전혀 이행하지 않는‘취약’등급을 제외하면 최하위 등급이다. 미흡(불량)은 소비자보호를 부분적 또는 형식적으로 이행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예방에 부분적 결함이 존재하는 회사라는 의미이다.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회장은 “ 소비자들이 증권사를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하여 선택정보로 활용할 필요가 있고, 금융감독원이 5등급으로 두루뭉술하게 평가할 것이 아니라 점수로 평가해 순위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좀더 투명하고 객관적인 소비자정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