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 경기데이터드림으로 확인하자

최근에는 공적 마스크 현황, 지역 화폐 가맹점 등 업데이트 완료

2020-06-01     김민주 소비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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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김민주 소비자기자] '경기데이터드림'에서는 경기도 지역만의 전문적이고 특별한 정보를 주민에게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체계화하고 통합·개방하여 도민과 공유하고 민간의 활용 촉진과 개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즉 경기도의 모든 것을 담은 공공데이터를 정리하여 경기도민이 자유롭게 알 수 있도록 개방 포털사이트에서 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도민의 경기도 내 서비스 참여를 기대하여 경기도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데이터드림은 현재 도내 24개의 시군에 자동기상관측장비 서버를 구축하여 도민들에게 지역별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스쿨존 내 어린이 사고 다발지역 현황, 자동제세동기 설치 현황, 119구급차 배치 최적 지역 및 도달 가능지역 등 생애주기별, 테마별, 지역별로 맞춤형 데이터를 다양한 영역에서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변화된 도민들의 정보제공 욕구를 반영하여 코로나19 신천지 방역 현황, 지역 화폐 가맹점 현황,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적 기업 리스트, 우리 지역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 시국에 맞는 최신 정보를 계속하여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경기도가 각종 데이터를 분야별로 표준화해 적절히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 중이고, 그 데이터의 품질 역시 우수하다는 면에서 경기데이터드림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지난 26일 ‘2019년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하여 지속해서 제공하는 것은 경기도민들이 경기도에 사는 것을 만족하고 안심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단순히 표면적이고 어려운 자료라면 불필요할 자료일 수 있다. 도민이 일상의 모든 선택의 순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만을 모아 제공하고 있다면 분명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라 할 수 있다. 경기데이터드림이 꾸준히 도민과의 연결 창구로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