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코-하나금융그룹 손잡고 금융소외계층 지원

2013-06-20     강민준

하나금융그룹과 캠코가 손잡고 맞춤형 재무상담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6월 19일 하나금융그룹 을지로 본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장영철 캠코 사장이 '금융소외계층의 상담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의 서민금융 종합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나들목'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전국 15개 '희망금융플라자'의 1:1 맞춤형 재무상담이 가능하게 되어,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한 금융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민지원 프로그램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금융소외계층 지원 업무 협력, 채무·재무상담 서비스제공 및 공동 홍보 등 양 기관의 업무역량을 통한 서민지원 활성화에 협력함으로써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의 시너지를 높이게 된다.

장영철 캠코 사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협약은 서민 및 금융소외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공공부문과 금융업계의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민금융지원 협업 분야를 더욱 확대 하여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희망금융플라자는 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오픈 이후 천여 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금년 하반기 현재 15개인 희망금융플라자도 중소도시 및 전통시장 등에 추가 개설 예정이다.

캠코의 서민금융나들목은 서민금융통합 포탈 시스템으로 서민들의 신용회복 및 자활지원에 필요한 ①국민행복기금의 채무감면, 저금리 전환대출, ②소액금융지원, ③취업․창업지원, ④복지지원, ⑤신용․재무컨설팅 등 총 700여개 정부기관 및 관련단체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금년 5월말 현재 약 394만명이 이용하였으며 무료 신용정보조회 서비스는 약 1천만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