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호] MOVIE : 미스터 주

어느 날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

2020-01-13     이요한 기자

[소비라이프/이요한 기자] 영화 ‘미스터 주’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어느 날 갑자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기발한 발상을 바탕으로,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친다는 신선한 스토리를 접목했다.

먼저 영화 ‘공작’으로 각종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배우 이성민이 어느 날 갑자기 동물과 대화 능력이 생긴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로 분해 연기 인생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와 파트너 호흡을 맞추며 코믹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주태주’의 든든한 콤비이자 개허세 군견 ‘알리’의 목소리는 장르 불문 환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신하균이 맡아 생애 첫 목소리 열연을 펼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도 예비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바.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자세를 갖춘 ‘주태주’와 ‘알리’의 모습을 통해 2020년 새해 복 터지는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빵 터지는 코미디의 만남을 통해 2020년 연초 극장가에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미스터 주’는 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