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전국관광안내표지실태조사'실시

2013-06-11     성산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관광안내표지실태조사를 2013년 6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실 태조사기간에는 관광안내표지에 대한 오탈자 표기 및 다국어안내 표기는 물론이고 현지 지명과 실제표기가 다르게 표기된 것에 대하여도 시정하여, 외래관광객 1,200만명 유치시대에 버금가는 양질의 관광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관광안내표지 16,000여건의 관광안내표지에 대해 전문조사업체와 함께 5개월에 걸쳐 37명 의 인력을 투입하여 관광안내표지 기본정보 등 대규모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실태조사내용을 토대로 관광안내표지 관리․운용에 대한 지자체 담당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안내 여건조성 및 관광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