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개막

[소비라이프/성주현 소비자 기자] 한국무역협회, 강남구, 코엑스 MICE 클러스터위원회가 주최하는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19’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은 다가오는 쥐의 해를 앞두고 ‘복 안에 든 쥐’를 테마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크게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다. <ART-TIME 아트타임>, <PLAY-TIME 플레이타임>, <PARTY-TIME 파티타임>이라는 테마 속에서 각각 개성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ART-TIME 아트타임>이라는 테마 안에서는 프로젝트 MONY(모니), 윈터 아트 스트리트 with 브릭코리아,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더 팩트 사진 공모전의 행사가 진행된다. 모니(MONY)는 코엑스 광장에 설치된 돼지 캐릭터이며, 모니(MONY) 포토존 운영 시간은 12시부터 22시이다. 윈터 아트 스트리트 with 브릭코리아는 코엑스 1층 로비에서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 레고 전시회 및 LEGO POPUP Store, 브릭 풀, 레고 레이싱 대회 및 레고 축구 대회 등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또한 코엑스 1층 로비에서 상시 즐길 수 있으며, 여러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준비한 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PLAY-TIME 플레이타임>이라는 테마 안에서는 산타클로스 포토존, 소원 놀이터,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산타클로스 포토존은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25일까지 산타클로스를 만나볼 수 있다. 소원 놀이터에는 <위시 월>, <치즈 우체통>, <위시캔들, 쉽게 만들쥐>, <소원 철학관>, <2020 해답 주머니>로 구성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소원 놀이터 속 모금함의 모금액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된다. 

<PARTY-TIME 파티타임>에는 잇 더 서울, 다온 스테이지, 크리스마스 마켓 by 스몰라이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THE NEXT 10YEARS 미디어아트쇼가 구성되어 있다. 잇 더 서울은 2019년 가장 핫한 맛집과 심사를 거친 푸드트럭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한정판 굿즈와 황금 스포크 인증서까지 받을 수 있다. 다온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 by 스몰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패션, 리빙, 푸드의 브랜드를 만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무역센터 겨울축제, ‘코엑스 윈터 페스티벌 2019’에 참여한다면 2019년을 잘 보내고, 2020년 새해를 재미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친구, 연인 또는 가족과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올해 코엑스를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