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부산의 가성비 소고기 맛집 '황소야'

저렴한 가격에 부드러운 소고기를 맛볼 수 있어

2020-01-09     주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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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입에서 살살 녹는 소고기가 떠오르던 어느 날, 외식으로 소고기를 먹으려고 하면 가격이 비싸 망설이게 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소고기 맛집이 있어 소개한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황소야’는 수입산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갈빗살과 토시살, 진꽃살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갈빗살은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토시살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진꽃살은 상위 3%의 고기만을 취급한다.

숯불에 고기를 구우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기양이 넉넉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고기를 다 먹어 갈 때쯤 된장찌개를 꼭 시켜야 한다. 황소 된장찌개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된장찌개 맛집이라 불릴 만큼 맛있다.

숯불에 구워진 소고기를 파절임과 함께 먹어도 좋지만, 양파절임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은 기름장과 소금, 물김치, 양파절임, 파무침, 고추와 상추, 마늘이며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무한 리필해 먹을 수 있다.

가성비 소고기 맛집 ‘황소야 사직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6시부터 24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