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개최

[소비라이프/김보준 소비자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및 알림2관에서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 분야 공공·민간기업 등 180여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채용관, 창업관, 홍보관, 취업클리닉관, 세미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용관에서는 농림·축산·식품 산업 분야의 민간기업·공기업·공공기관 등 총 150여 개 사의 현장 면접 및 공채 상담이 진행되며, 창업관에서는 전문 창업 상담가의 청년 창업 개괄 상담 및 안내와 단계별·분야별 창업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홍보관에서는 농림축산식품의 유망 일자리 및 한돈·한우·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취업클리닉관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자소서 컨설팅과 자격증 상담 등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세미나관에서는 유명인의 토크콘서트, 미래 농업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 산업 관련 구인기업에는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 채용 및 홍보 기회를, 농림·축산·식품 산업 관련 기업 취업 희망자에게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