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도로공사 직접고용 실시하라"...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중복' 더위 행진

한국도로공사, 1일부터 요금수납원 자회사 소속 전환...거부 1400명 계약 종료

2019-07-22     민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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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중복더위에도 거리로 나와 한국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조합은 중복인 22일 "집단해고 도로공사를 규탄한다"며 한국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서울 경복궁 일대를 행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일부터 요금수납원을 자회사 소속으로 전환했다. 이중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자회사 전환을 거부한 요금수납원 1400여명은 계약이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