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7 페이스 리프트 모델 공개

'K7 프리미어'... 혁신적인 디자인 눈길

2019-06-04     이호준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이호준 소비자기자]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로 확정된 K7 부분변경 모델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K7은 그랜저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준 대형 세단이다, 어제 공개된 'K7 프리미어'는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2009년 1세대 출시 이후, 입체적 음각 그릴과 Z 모양의 LED 라이트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고, 이번 페이스 리프트 모델 또한 다시 한번 디자인 혁신을 위해 절치부심한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기존 모델의 장점을 계승하되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고급소재와 각종 편의 장치에 더욱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미적 그리고 기능적으로 그 가치를 더한 것이다.

이에 기아차 관계자는 "곧 출시될 K7 프리미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완전 신차 수준으로 신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디자인 역시 기아차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발전시켜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 이라 밝혔다.

매달 3천 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는 K7이 이번에는 어떠한 돌풍을 다시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