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세계금연의 날'.....담배는 국가발전의 위협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담배의 해악과 담배 추방을 위한 세계 각국 공조 호소

2019-05-31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담배가 국가발전의 위협임을 알리는 캠페인이 실시됐다.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담배는 국가발전의 위협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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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창립 40주년을 맞는 1988년을 계기로 매년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정하고, 담배의 해악과 담배 추방을 위한 세계 각국의 공조를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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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운동협의는 “담배로 인해 유발되는 의료비용, 환경비용 등 여러 유무형의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이로 인해 국가발전을 저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상대적 빈곤함에 고통 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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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함께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