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시대, 금융 양극화 심화
늘어나는 모바일뱅킹과 줄어드는 지점 속 고령층 피해 확대
디지털 금융이 발전할수록 노년층이 소외되는 ‘금융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 대다수 노인들은 인터넷·모바일뱅킹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노년층이 모바일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주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먼저, 절차가 복잡하고 사용 미숙을 생각해볼 수 있다. 금융사에서는 최대한 모바일 앱을 간편하게 만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속적인 금융 및 모바일 교육을 받지 못한 고령층에게는 여전히 어려움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클 것이다. 고령층일수록 그 성향은 보수적이고, 직접 창구 혹은 ATM기를 통해 눈으로 보고 업무를 해결하려는 그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노년층이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지 않아 얻는 불이익 역시 증대되고 있다.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금융 거래를 할 때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이다.
은행 창구에서 송금을 할 경우 송금금액에 따라 2000원에서 4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모바일로 송금하게 된다면 수수료가 500원 혹은 면제가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모발일 앱을 사용하여 예금이나 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 창구에서는 우대금리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향후 모바일 뱅킹의 진화는 더욱 가속화 되어 더 많은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은행 지점과 창구는 더욱 축소화 될 것이기에 노년층의 모바일 뱅킹 사용독려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디지털 금융에 대한 노인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발생 방지 교육 및 모바일 뱅킹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노령고객을 대상으로 클 글씨 서비스 등 의 작지만 불편함을 해소 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이 확대 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