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부산대 저렴한 세계맥주, C&J

2019-05-14     이정민 인턴기자

[소비라이프 / 이정민 인턴기자] 부산대 C&J는 밝은 분위기의 세계맥주집이다. 대학생들의 부실한 지갑 사정을 고려해 맥주와 양주 모두 저렴한 가격이었다.간판에는 1998년 이후부터 있었다고 한다.

C&J의 가장 큰 장점은 내부가 칸막이 구조로 되어 있어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일행끼리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좋다. 소파도 크고 자리도 넓고 대학가 술집의 시끄러운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곳이다. 원색의 무늬들과 맥주회사의 광고, 옛날 그림들로 장식이 되어 있는데 옛스럽지만 잔잔한 음악에 C&J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맥주 종류 뿐만 아니라 무알콜 맥주도 판매한다.

C&J의

 

C&J의 가장 인기있는 안주는 모짜렐라 치즈 감자칩이 아닐까 싶다. 치즈의 감자칩, 꿀의 조합을 이길 수 있는 안주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C&J 맥주의 가격은 파울라너 4900원, 호가든 4500원, 스텔라 4500원 등이다. C&J는 부산대학교 썰스데이파티의 2층에 위치해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50번길 21 2층이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맛있는 안주와 맥주로 저녁을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