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박원순 시장, "공트럴파크를 서울시에서 가장 폼나는 지역으로"...'경춘선 숲길' 전구간 개방

박원순 시장, 11일 오전 '경춘선 숲길' 전구간 개방 행사에서 "공트럴파크를 연트럴파크 처럼 발전시키겠다"

2019-05-11     민종혁 기자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트럴파크를 서울시에서 가장 폼나는 지역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1일 오전 서울 노원구 '경춘선 숲길' 전구간 개방행사에 참석해 "공트럴파크를 연트럴파크 처럼 발전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7년만에 총 6km의 '경춘선 숲길'이 오늘(11일) 오전 10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협력 기관장, 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사진:

'경춘선 숲길'은 지난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461억원을 들여 2013년부터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사진:

'경춘선 숲길'이 조성되면서 노원구 공릉동 일대는 '공트럴파크(공릉동+뉴욕 센트럴파크)'라는 별명이 생기면서 서울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