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조심하세요.
봄철과 초여름 야외 활동시 감염 발생 높아
2019-05-08 이창규 소비자기자
진드기매개증후군(SFTS)은 라임병, 쯔쯔가무시증 세균 또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진드기가 원래 기생하던 들쥐나 야생동물 대신에 우연히 사람 몸에 붙어 우리의 신체를 물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징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면 잠복기간은 4~15이고 이후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한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일수록 발병하기 쉽다. 위험한 곳은 풀이 있는 모든 곳과 산 인근 농경지, 공원이며 등산 여행 등 야외 활동시와 임산물 채취, 농작업시에 주로 감염된다.
예방방법은 진드기접촉 피하기로 밝고 긴 옷을 착용하고 돗자리와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거나 누우면 안된다.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하여야 하며 조기진단. 적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 발생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