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핫플레이스', 민락수변공원을 아시나요?

[소비라이프 / 이정민 인턴기자] 민락수변공원은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뷰를 안주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민락수변공원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바다를 보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은 드물기 때문이다.

횟집에서 비싼 코스요리도 좋지만 수변공원 맞은 편 회 센터를 방문해 포장해오면 된다. 회뿐만 아니라 닭강정, 파전, 치킨, 만두 등 준비해온 음식들과 술을 즐기면 된다.

민락수변공원에는 돗자리도 직접 준비해야 한다. 4,000원 내외로 판매를 하지만, 미리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화장실은 수변공원 입구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사용하면 되지만, 줄이 꽤 길다.

즐겁게 노는 것도 좋지만 쓰레기 분리수거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 꼭 쓰레기는 모아버려야 한다.

민락수변공원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361 민락공원이다. 지하철 광안역에서 수변공원까지 약 2.3km로 도보 30분 정도의 거리이다.

부산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 바람을 쐬고 싶다면 민락수변공원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