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웨이팅은 기본! 충북대 ‘모퉁이 파스타’

저렴한 가격과 상반되는 훌륭한 맛으로 인기만점

2019-04-24     심수연 소비자기자

[소비라이프 / 심수연 소비자기자] 점심시간만 되면 가게 앞이 사람들로 가득 한 '모퉁이 파스타'. 이 곳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집이다. 모둥이 파스타에서는 파스타와 얇은 피자, 도리아 등을 판매한다. 그 중 필자는 인기 메뉴인 매운 까르보나라와 치킨도리아를 주문해보았다.

모퉁이

인기 메뉴인 매운 까르보나라는 일반 까르보나라와 다르게 약간의 매콤한 맛이 나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까르보나라를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베이컨과 버섯도 충분히 많아 풍족한 느낌이다. 

또한, 치킨도리아는 어마어마한 치즈와 닭고기 등 여러 재료들과 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다. 다 먹을 때까지도 질리는 것이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맛으로 계속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맛과 더불어 가격도 이 가게의 인기 요인이다. 매운 까르보나라와 치킨도리아 둘 다 각 5,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가장 비싼 파스타도 6,5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곳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 곳은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다. 맛을 보기 위해서는 12시 이전에 도착해야할 정도이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있는 파스타와 도리아, 피자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